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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enting dangers with dogs

Written by researcher Chang Min Shin

Seoul, August 2020

 

 

 

 

 

 

 

 

 

 

 

 

 

 

 

 

약 3만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개는 인간의 오랜 친구 중 하나로서 현대에서는 자식처럼 사랑받는 반려동물이다. 그러나 인간의 친숙한 친구처럼 보이는 개도 때로는 인간에게, 다른 개에게 예측할 수 없는 공격을하는 행동을 보이는 위험한 상황도 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함은 분명해 보인다. 그럼 지금부터 개가 보이는 공격성을 규명한 몇 가지 연구 결과와 canis stadium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개가 공격성을 보이는 첫 번째 이유는 ‘스트레스와 불안’이다. 위협을 느끼는 개는 생존 본능의 일환으로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 스트레스의 원인은 폭력적인 취급, 낯선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 결핍일 가능성이 크다. 또 너무 단조롭고 지루한 생활 역시 스트레스 가중에 한 몫을 할수 있는데, 이비인후과 학술지(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에 따르면 실제로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 개 물림 사고가 확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정기적인 산책과 놀이 등으로 공격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봤을 때 개를 사람과 동등한 동물로 바라보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canis stadium에서 보내는 시간은 개의 올바른 정서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공격성을 보이는 두 번째 이유는 건강, 중성화, 호르몬의 문제다. 정상적으로 자라고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개도 존재하는데 이는 건강상의 이유일 수 있다. 특히 갑자기 없던 공격성을 나타낼 경우가 많이 해당된다. 최근 Arizona 대학의 Anthropology 학과의 에반 맥린 교수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는데, 인간의 치료제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연구 결과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 개들은 바소프레신 수치가매우 높으며 사람들과 친밀함을 보이는 개들은 옥시토신 수치가 높다고 한다. 다행인 것은 공격적인 반려견과 사람이 ‘우호적인’ 상호 작용을 할경우 인간은 물론 개 역시 이른바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이 증가하고 바소프레신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했다는 것이다. 결론으로 개들 간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canis stadium에 입장하기 전 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일정 기준 이상의 건강 상 문제가 있는 개들은 별도의 공간에 있도록 해야 한다. 전문 병원을 찾아가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세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위한 해결책이다. wikihow에 따르면 물 뿌리기, 큰 소음 내기, 간이용 벽으로 막아버리기 등이 흥분한 개들을 진정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따라서 물뿌리개, 간이벽 등을 canis stadium 내부 곳곳에 설치해두는 것 또한 좋은예방책이 될 수 있다.지금까지 개의 공격성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해 canis stadium에 초점을 맞춰 써봤다. 김명천 디자이너는는 글에서 제시한 방법들 이외에도 여러 사항들을 고려해서 stadium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예방할 장치들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이든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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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nafn.com

이미지 제공: Matthew 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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